경영과학을 통해 산업 혁신과 효율적인 의사결정 모델을 연구하고 제시해 온 한국경영과학회는 2025년 10월 31일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그리고 국내 주요 기업 간의 면담 및 협약 체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지를 표명합니다 이번 협력은 부족한 AI 인프라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하여 대한민국 제조산업의 AI 전환 AX를 가속화하는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합니다

 이번 협약은 첫째 AI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엔비디아의 최신 GPU 26만 장 이상을 공급하여 부족한 대한민국의 AI 인프라를 확충할 것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엔비디아–과기정통부가 피지컬 AI 공동 개발 MOU를 체결하여 향후 발전이 예상되는 휴머노이드 등의 산업 로봇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빠르게 진출할 교두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SK와 엔비디아가 반도체의 디지털 트윈 및 HBM 공급 확대를 하기로 한 점은 제조 산업의 AX 전환을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엔비디아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 이번 논의는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AI 기반 제조 자동차 로봇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GPU 인프라 확충과 국내 기업의 HBM 반도체 협력 그리고 피지컬 AI 기술을 통한 자율주행 및 자율제조 혁신은 미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동력입니다

 한국경영과학회는 이번 만남을 통해 제시된 AI 인프라 구축 피지컬 AI 협력 강화 인재 양성 스타트업 지원 확대 등의 비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특히 한국경영과학회는 경영과학과 운영연구 OR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융합 학문의 연구를 통해 이번 협력의 성과가 국내 산업 전반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학술적 지원과 실증적 분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엔업 N-UP’ 프로그램과 AI 실습 중심 인재 양성 계획은 국내 스타트업과 청년 인재가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경영과학회는 이번 협력이 단순한 투자와 기술 제휴를 넘어 AI 기술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삶을 개선하는 공공적 혁신 모델로 발전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리더 국가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5년 11월 1일 한국경영과학회장 모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