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지금, 한국경영과학회장 임기를 마치며, 함께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기꺼이 학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여러 기관회원 및 후원 기업과, 학술대회 행사를 준비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올 한해 코로나때 부족한 오프라인 모임을 많이 개최하고, 학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분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있게 느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제주에서 개최된 산업공학회와의 춘계공동학술대회와 KAIST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많은 학술 논문과 튜토리얼이 발표되어 학회의 영향력을 높이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였고, 20명 이상의 명예회장님들이 참석하여 우리 학회의 전통을 보여주셔서 학회 회원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학회가 마무리된 후의 경품추첨 행사를 통하여 많은 참석자분들이 학회가 끝날 때까지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모든 결과는 명예회장님, 부회장님, 산학부회장님, 이사님, 회원님들의 헌신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 한 해 학회를 위해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면서새로 회장을 맡으신 김진기 교수님을 중심으로 학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저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30일
제32대 한국경영과학회장 김 재 경 올림